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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協 신임회장에 한전 김종갑 사장 추대제53회 정기총회…예산 239억7401만원 편성 주요사업 의결
KEPIC 신규표준개발 등 업계 이익 대변 ‘공익역할 확대’ 충실

대한전기협회 신임회장으로 한국전력공사 김종갑 사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김종갑 대한전기협회장은 첫 업무로 상근부회장에 김동수 전(前) 전문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를, 신임 전무이사에는 심유종 (前) 한국전력 인재개발원 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전기협회는 지난 11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협회 임직원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53회째를 맞은 이번 총회에서는 2017년도 정기총회 결과와 주요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17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舊)전기회관 매각(안) ▲정관개정(안) ▲임원선임(안) 등 5개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아울러 협회 및 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수자원공사(법인),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소장, 이준규 ㈜중민 대표(이상 개인) 등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전기협회는 올해 전기산업계 중심단체로서의 역할 증대 및 위상 제고에 주력한다는 방침 아래, 우리나라 전기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더욱 충실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국가에너지 연구 사업 및 전기산업진흥사업의 확대를 위해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올해 예산은 전년도 실적대비 5.0% 감소된 234억9910만9000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협회는 KEPIC 국내·외 적용(Code Case) 강화를 위한 기술발전 및 연구과제 결과 반영, 해외 기술표준 관련기관 연계추진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원전해체, 화재방호, 신재생에너지 등 변화하는 산업여건에 맞는 KEPIC 기술요건 개선 및 적용성 확대방안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이용자 편익을 위해 개발 중인 KEPIC 모바일 버전 서비스도 하반기부터 제공한다.

올해 협회의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전기설비기술기준 유지관리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적용 활성화 ▲KEPIC 개발·유지관리, 7단계사업 수행 ▲KEPIC 원자력 품질보증 자격인증 강화 및 신뢰도 제고 ▲전기부문 표준품셈 유지관리 ▲원자력국제표준화 사업 ▲정부정책 과제(원전 안전등급 소구경배관 긴급보수기술 개발/지진 취약설비의 최적 내진성능 상향(0.6g) 기술개발 등) 및 조사연구사업(남북 협력대비 기자재 표준 일치화 방안 연구, 수ㆍ화력발전설비 내진설계 및 표준기준 보완 등) ▲전력산업기능인력 양성 등으로 정했다.

특히 발전설비 탄소저감 정책 관련 시설기준 개발, HVDC 송전설비에 대한 기준 적용 조사연구 등 기후환경 및 에너지 효율과 관련한 신산업 안전기준 제정에도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 만료로 인한 임원선임(안)과 관련해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조현수 한화큐셀코리아(주) 대표 ▲김동수 전(前) 전문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 ▲주영걸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대표 ▲유정준 SK E&S(주) 대표 ▲류지윤 유니슨(주) 대표 ▲심유종 전(前) 한전 인재개발원 원장 등이 신규 임원(이사)으로 선임됐으며, 기존 23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는 유임됐다.

한편 2016년 전기협회가 중심이 돼 전기산업계를 대표하는 19개 단체·기관들이 힘을 모아 출범시킨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정책연합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전기계 전체의 이익 대변과 발전을 위한 공익역할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소연 기자  ksy@kn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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