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봉 사장(앞줄 좌측)과 이상민 노동조합위원장이 직원대표로부터 청렴서약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한전원자력연료

18일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강당에서 노사합동 ‘청정다짐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전연료 전 임직원들은 ▲부패 예방 및 청렴ㆍ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직무관련 부당한 간섭 배제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통해 국민에게 믿음 주는 공기업이 될 것은 물론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윤리의식 수준 진단, 윤리경영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추진동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전연료는 그간 전사적 청렴ㆍ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경영 국제표준 ISO37001 인증 획득, 사이버교육, 승격자 청렴 교육, 공모전 및 퀴즈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직원들에게 “‘청정다짐 대회’는 그간의 청렴윤리 이행성과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아울러 노사가 함께 청렴 실천의지를 새로이 다지기 위한 자리”라며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국민의 신뢰와 사랑받는 회사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