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 봉사대원들과 나들이에 나선 지역 어르신들이 대나무 숲을 산책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강재열)는 지난 6월초부터 7월 21일까지 약 2개월간 7차례에 걸쳐 영광본부 봉사단원, 옥당골사업팀 전문 봉사자가 참여해 ‘결연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옥당골어르신 행복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은 병원에서 건강검진, 영광원전 에너지 아쿠아리움 수족관 관람, 죽녹원 산책, 대나무 박물관 관람,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자전거 타기 등 유익하고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영광원자력본부는 2006년부터 ‘옥당골사업’을 통해 농어촌지역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총369회 경로당 방문과 매년 결연어르신을 대상으로 나들이 여행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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