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완희 고리원자력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오규석 기장군수(가운데)에게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채완희)는 지난 27일, 기장군청(군수 오규석)을 방문해 기장군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400여포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고리 1호기 ‘4주기 연속 OCTF(무고장안전운전) 달성 포상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키로 노조총회를 통해 결의해 이뤄졌다.

이날 김세경 고리 제1발전소장은 “원전의 새 역사 창조를 위해 기장군과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으며, 오규석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협력에 고리본부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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