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지난달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국가품질 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한전연료는 2001년부터 18년 연속 우수기업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현장중심 경영을 통한 전사적 품질 역량 제고는 물론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고효율·저비용의 고유 생산혁신시스템 ‘KIPS’ 고도화에 따른 혁신 성과를 인정 받았다.

또 이날 ‘피복관 제조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한 한전원자력연료 짱구 분임조가 6시그마 부문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정상봉 사장은 “이번 성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연료 안전성과 품질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합심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도의 품질경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 등을 통해 융·복합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해 혁신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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