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활동ㆍ사회공헌 기금 지원 등 활동 전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지난 1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주관한 ‘2018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출정식’에서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 활동의 노고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분야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

전력연구원은 올해 연구원과 직원을 강사로 활용해 지역 청소년에게 과학 기초지식 등을 교육하는 에너지스쿨 교육프로그램과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든 사회공헌 기금을 지역 아동들에게 생계비와 수술비 등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관계자는 “연구원들의 역량과 보유 실험설비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미래의 꿈나무인 지역아동과 같이 발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환경으로 작은 선물조차 받지 못하는 대전 지역의 소외계층아동 1004명에게 성탄선물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따뜻한 연말과 즐거운 추억을, 자원봉사자에게는 후원에 대한 보람을 제공하고자 열린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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