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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신년사]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김창락 회장

풍요와 복을 불러 온다는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원자력신문 독자 여러분 가정에도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2003년 창립해 현재 회원수 2300명을 넘어서는 원자력계의 중요한 학회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방사성폐기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전문 학술단체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회원 간은 물론 유관기관 및 회원사 간의 활발한 학술활동과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문분야별 심도 깊은 학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분과를 7개로 확장했습니다. 이러한 학회의 활동은 궁극적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의 자립으로 귀결될 것입니다.

올 해에는 소위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원회가 가동돼 2016년에 수립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다시 공론의 장에서 재론하게 될 예정입니다. 가동원전의 원활한 운영과 사용후핵연료의 원자력발전소 내 저장 문제는 직접 연계된 문제이므로 이해관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입니다. 바라건대 재검토위원회의 성과에 따라 고준위폐기물 관리를 위한 법제화가 가시화되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고리 1호기의 해체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해체연구소 설립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편 학회는 올 해 몇 가지 중점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 분야와 원전해체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국내 여건에 적합하게 개발하여 산업계 인력양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우리학회를 비롯하여 원자력학회, 지질학회, 지질공학회, 암반공학회로 구성된 고준위폐기물 학술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고준위폐기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심포지움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학회는 이와 같이 올 해 예정된 방사성폐기물 관련 굵직한 국가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가 역량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원자력가족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한국원자력신문  knp@knpnews.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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