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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친환경발전소, 영흥발전단지가 앞장서다”[인터뷰] - 유준석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

건설단계부터 세계 최고 수준 환경설비 구축
국내서 가장 엄격한 대기환경 배출기준 적용
미세먼지 배출낮춰  국민 삶의 질 향상 기여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1~6호기(5,080MW) 석탄화력발전소를 운영해 수도권 전력 사용량의 약20%를 공급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8MW급 태양광발전단지와 15MW ESS설비 총 46MW의 풍력발전기 17기를 비롯하여 발전소에서 방류되는 냉각수를 이용한 12.6MW 해양소수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흥발전본부는 발전소 건설단계부터 세계 최고수준의 환경설비 구축을 목표로 환경오염방지설비에만 총 건설비의 약24%인 1조6천억을 투자와 환경설비 운영비로 연간 약640억원을 투입하여 지속적인 배출농도 저감과 환경설비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고의 친환경설비를 운영하고 있는 화력발전소로 정평이 나있다.
유준석 본부장을 만나 세계 최고의 환경설비를 갖춘 영흥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 대응방안과 경영 방향등에 대해 들어봤다.

 “영흥발전본부가 ‘환경경영’, ‘안전경영’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친환경 사업장,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것이 올 2019년 최우선적인 경영목표이다. 특히 국민적인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 방지를 위해 1,2호기 환경설비개선을 조기에 시행하는 등 영흥화력발전소를 세계 최고의 친환경발전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과 성의 다하겠다”.

유준석 본부장은 “미세먼지는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주범이기 때문에 수도권 인근에 위치한 영흥화력발전소 친환경 운영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저탄장 옥내화사업과 제3회처리장 건설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Clean한 발전소’를 구현하고 안정적인 설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유 본부장은 대내외 민원발생 제로화와 이해관계자들과의 동반성장으로 함께 성장하는 ‘위풍당당 영흥발전소 상’을 구현하고, 올해 12월부터 삼천포 1,2호기의 노후석탄발전소 폐지로 인해 남동발전의 Cash COW로써 발전소 고장정지 제로화를 실현하여 KOEN를 이끌어가는 핵심 발전소로써 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세웠다.

“2006년 국내 단일부지로는 최대 규모인 1㎿p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831억원을 투자해, 약 81㎿의 태양광, 풍력, 소수력, ESS를 모두 설치한 국내 최대 신재생 복합단지로서, 62㎿의 춘천수력이나 120㎿의 팔당수력과 비교하면 그 크기를 쉽게 가늠할 수 있다”고 유 본부장은 힘주어 말했다.

실제로 영흥화력발전소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많은 수식어로도 유명하다. 국내 풍력기 공급사의 해외진출을 위한 Track Record를 쌓을 수 있도록 개발된 국산풍력 실증단지를 필두로 국내최초 순수 국산기술을 사용한 풍력 2단지, 발전용 냉각수를 재활용해 개발한 세계최초 해양소수력발전소, 국내최초 풍력연계 ESS, 국내최초로 신재생에너지설비에 색채계획 도입 등 앞선 기술력은 물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적인 설계로 많은 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부지, 송전접속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도로일체형 태양광 및 전주설치 태양광 실증사업, 농사와 발전을 함께하는 영농형태양광 실증사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설비설치 등 혁신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에너지시장의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작년 한해에만 약 94,794㎿h를 발전하여 약 6만4천톤의 CO2 배출저감에 기여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선도는 물론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두가지 과제를 한번에 해결하며 명실상부 신재생에너지사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유 본부장은 “영흥발전본부는 국내에서 가장 엄격한 대기환경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최고 수준의 환경설비를 운영함으로써 국내 친환경 화력발전의 표본이 되고 있는 사업장으로 알려져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실제로, 영흥발전본부는 발전소 건설단계부터 세계 최고수준의 환경설비 구축을 목표로 환경오염방지설비에만 총 건설비의 약24%인 1조6천억을 투자하였으며, 환경설비 운영비로 연간 약640억원을 투입하여 지속적인 배출농도 저감과 환경설비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고의 친환경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Hidden Interest 해소와 불만 Zero Process 구축 등 실천과제를 구현하기 위해 영흥발전본부는 5대 집중 환경관리항목을 선정하여 23개 문제점과 51개 조치방안을 수립하여 부서책임제를 통한 집중관리로 민원과 갈등원인을 사전예방 프로세스를 구축했고, 취약개소의 Master Plan을 구축해 원인의 사전 제거를 목표로 지속적인 방지대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8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그린경영부문 5년 지속대상을 수상했으며, 지속적인 친환경발전소 운영을 통해 금년에는 명예의 전당(6년 지속대상) 헌액기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특히 유 본부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대기환경 개선대책에 적극 부응하고 친환경 발전소의 위상제고를 위하여 석탄화력 저탄장 옥내화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히고 “지리적으로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며, 발전소 주변지역 비산먼지 민원제기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옥내저탄장 설치의무화가 입법 예고됨에 따라 약 5,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저탄장 옥내화를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라며 미세먼저 저감을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임전무퇴(臨戰無退)의 정신으로 무장했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영흥발전본부는 저탄장 옥내화 추진에 앞서 고효율 비산방지약품 도입, 살수설비추가 설치, 저탄장 방풍펜스 확대 적용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옥내화 준공이후 저탄장의 외부비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부정적인 환경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부응하고, 대기오염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사회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 12월부터 2년간 1,2호기를 대상으로 3,170억원(경상가 기준)을 투자하여 친환경 설비 개선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영흥발전본부는 획기적인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국내 최초로 저저온 전기집진기를 도입하여 발생되는 먼지를 99.9% 이상 제거하고, 아황산가스(SOx)는 탈황설비를 완전밀폐식(Non-leakage Type)으로 하여 98.6% 이상을 질소산화물(NOx)은 탈질설비 촉매층을 대폭적으로 증량하여 94.7% 이상 제거하게 된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배출농도는 현재 20㎎/S㎥에서 2㎎/S㎥ 이하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며, 2차 영향물질인 아황산가스(SOx)와 질소산화물(NOx)도 각각 기존 배출농도의 20% 이하 수준인 15ppm, 10ppm 이하로 배출되게 되며, 이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친환경 발전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유 본부장은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18만톤급 대형선박인 석탄운반선에 고압의 육상전력을 공급하는 AMP(Alternative Maritime Power Supply) 설비를 제2석탄하역 전용부두에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고 말했다. 

AMP 기술은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에 필요한 전력을 최첨단의 오염방지시설을 거쳐 생산된 육상전력으로 공급하는 기술로 선박 자체 발전기에서 벙커C유를 연소하며 발생하는 다량의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은 물론,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킬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설비 투자비는 11.6억원으로, 발전소에서 생산된 6,900V의 고압전력을 정박 중인 대형선박에 공급하여 선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약 11.2톤 저감함으로써 대기오염물질 98%를 감축하는데 성공했다.

영흥발전본부는 올해 2월 14일 홈플러스 인천 연수점에서 인천광역시, 홈플러스와 공동으로 미세먼지 저감 시민생활지원을 위한 공동 CSV(Creating Shared Value :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 CSV 사업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서 발생되는 석탄회(Bottom Ash)를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원예?조경석 ‘에코스톤’을 대형마트에서 할인 판매하고, 행사로 모아진 재원은 인천지역 미세먼지 저감 시민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활용하여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공기청정기를 보급하는 시민참여형 CSV 사업이다.

이석우 기자  dolbi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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