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노사합동 안전체험행사 개최…3월 25일 준공 이후 4,729명 교육 이수

지난 24일 실시한 노사합동 안전체험행사에 참여한 노사 간부들이 안전벨트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채완희)는 지난 24일 신고리원전 건설현장에 마련된 안전체험교육장에서 노사합동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대표들이 함께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특히, 신고리원전 건설 등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무재해 분위기를 확산코자 마련됐다.
  
지난 3월 25일, 지상 3층(연면적 1,431㎡) 규모로 준공된 ‘신고리 안전체험교육장’은 이론교육과 안전사고 유형에 따른 개구부 추락 및 안전모 충격 체험시설 등 모두 20종의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을 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한수원, 협력업체 및 시공사 직원 등 총 4,729명이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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