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중소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달 30일 한국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15개 중소협력사 21명을 대상으로 ‘협력사 수주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약교육 및 간담회’를 시행했다.

중부발전은 이날 사전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통해 조달계약을 규율하는 국가계약법, 중부발전 계약제도,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사례, 청렴교육 등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또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로부터 애로사항과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