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유석재)는 지난 6월 26일 중소기업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인 ‘2019 NFRI 패밀리기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핵융합연구소는 핵융합ㆍ플라즈마 관련 기술분야의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역량, 성장성, 보유기술력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매년 패밀리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새롭게 패밀리기업에 선정된 20여 개 기업을 포함해 총 73개 기업이 패밀리기업으로 등록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패밀리기업 지원전략과 프로그램 소개 ▲공동연구를 위한 참여절차 ▲동반성장 전략제시 ▲4차 산업 인재양성과정 활용방안 등 기업의 성장과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소와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핵융합연구소는 패밀리기업에게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에 대한 최적화된 R&D를 지원하는 공동연구 선정 우선권을 부여하고, 기업 간 기술교류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성장형 R&BD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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