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충남 강소기업 분석 경진대회’ 참가자 기업탐방 기회

‘2019년 충남 강소기업 분석경진대회’ 참가 대학생들이 서부발전 본사 강당에서 개최된 채용설명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서부발전 홍보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난 25일 본사가 소재한 충청남도 내 대학생 대상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업탐방은 서부발전과 충청남도 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9년 충남 강소기업 분석경진대회’에 참가한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본사로 초대해 채용설명회, 서부발전 신입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 등 생생하고 실용적인 취업정보를 전달했다.

본사에서의 채용설명회를 마친 후 서부발전은 자사의 코어 발전소가 위치한 태안발전본부로 참가 학생들을 이동시켜 주요 발전설비에 대한 견학의 기회를 제공, 국내 발전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켰을 뿐 아니라 기업분석활동과 PT교육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컨설팅 지원 또한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서부발전은 최근 ‘2019년 하계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면접요령 등에 대한 교육은 물론 발전분야에 대한 직무교육을 시행하는 등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인재 취업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은 전체 채용인원의 60%인 33명을 지역인재로 우선 채용해 태안지역 인재들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인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의 홍보와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과 지역 일자리 창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