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여고생 대상 미래인재 양성 교육 재능기부…사회공헌 ‘앞장’

한국서부발전이 주관하는 ‘꿈 너머 꿈 진로탐색 행사’에 참여한 태안여고생들이 서부발전 품질명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난 1일 태안발전본부에서 품질명장협회에 등록된 서부발전 품질명장 6명과 사단법인 빅드림(대표 주용학), 태안여고 학생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태안여고와 함께하는 꿈 너머 꿈 진로탐색 멘토링(Mentoring) 행사’를 시행했다.

‘2019 꿈 너머 꿈 멘토링 사업(서부발전 품질명장들이 마이스터고 학생 및 취약계층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현장경험에 대한 설명과 진로상담, 정서지원 등을 제공,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서부발전의 대표적 교육 재능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방학기간인 태안여고생들에게 발전설비와 종합방제센터 등에 대한 현장견학 및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서부발전 품질명장들과 함께하는 진로탐색의 장(場)으로 이뤄졌다.

본 행사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국립평창청소년 수련원’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진로탐색 캠프로 연계될 예정이며 금년 사업에 참여 중인 모든 멘토(Mentor)와 멘티(Mentee)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서부발전은 이번 사업 외에도 ▲서부 위피스쿨 ▲꿈 더하고 행복 나누는 위피 감성발전소 ▲위피 드림북 희망나눔 등 지역사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나눔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