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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硏 e-IoT 플랫폼, 3대 국제인증 모두 달성

한전(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e-IoT 플랫폼‘이 사물인터넷 3대 국제표준인 OneM2M(one Machine to Machine), LwM2M(Lightweight Machine to Machine),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의 인증을 모두 달성했다.

전력연구원에 따르면 e-IoT 플랫폼은 변압기 등 전력설비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및 처리하는 장비로, 전력망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전력망을 구현할 수 있다. 또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기술 등을 적용하여 전력망의 실시간 분석과 상태 예측이 가능하다.

특히 e-IoT 플랫폼을 적용하면 전력선의 전력 흐름과 과부하 등 고장 위험이 큰 전력 설비의 상태 등을 센서를 통해 감지하고 이상 증상이 발생하기 전 전력 설비를 수리 또는 교체함으로써 전력망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전기를 사용하는 각종 설비의 운영자료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분석하고 원격 제어함으로써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의 운영을 위한 표준기술로 활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사물인터넷 분야의 국제표준으로 꼽히는 OneM2M(one Machine to Machine)은 사물인터넷 공동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해 발족된 표준화 단체이며 한국, 유럽, 북미, 중국, 일본 등 7개 표준 개발기구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또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는 사물인터넷 장치들을 서로 연결하고 상호제어하기 한 표준 플랫폼 기술을 위해 설립됐으며, 삼성전자, 인텔, 퀄컴 등 글로벌 4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LwM2(Lightweight Machine to Machine)는 가볍고 저전력의 센서를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로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2018년 세계 최초로 세계 최초로 적합성 시험규격을 제정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e-IoT 플랫폼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지난 9월 시작한 스마트 에너지 분야 e-IoT 시험인증체계 구축에 활용되고 있다. e-IoT 시험인증체계는 사물인터넷 제품의 신뢰성과 호환성 검증에 활용되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시험규격과 인증 기준을 개발하고 전력연구원이 기술 규격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e-IoT 플랫폼 기술을 철탑 대상 항공장애등 원격감시 및 풍향풍속 실시간 측정 감시 등에 활용 중이며, 전국의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수전설비 감시 서비스의 사업화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e-IoT 플랫폼 기술은 지능형 전력망 구축사업의 기반기술”이라며 “앞으로 지능형 전력망이 구축되면 각 가정, 공장에서 효율적인 전력관리가 가능해지고 운영비도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ksy@kn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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