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한국전력기술은 김천 본사 구내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행사로 ‘한기 호프데이’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소통을 활성화해 임직원들의 올 한해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된 것.

화기애애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된 호프데이는 직원들에 둘러싸여 올 한해 있었던 주요 이슈들에 대해 덕담을 주고 받던 이배수 사장과 하진수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성과 창출을 위해 임직원 모두 노고가 많았던 한해였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협력하여 위기의 파도를 헤쳐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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