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27일 양남중학교를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도전! 에너지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도전! 에너지골든벨’은 월성원전이 동경주지역 학생들의 에너지 분야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감포중학교(11월 21일), 양북중학교(11월 22일), 양남중학교(12월 27일)의 순으로 진행됐다.

‘에너지골든벨’에서는 일반 지식 및 과학 분야와 관련된 40문제가 출제됐으며, 모든 참가자들은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중학교 수준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문제를 척척 해결하는 학생들을 보며 매우 놀랐다”며 “월성원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과학행사 시행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