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염택수)는 2006년부터 원자력발전소에 적용되어 매월 납부해오고 있는 ‘지역개발세’ 등  지방세를 지난해 405억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개발세는 발전량 1kWh당 0.5원씩 부과하는 세금으로 258억을,  법인세할 주민세는 지방세법 시행령 제130조에 의거해 112억을 납부했다. 지난 달 30일에 납부한 올해년도 법인세할 주민세는 건축물의 연면적 및 종사자수 등에 의거해 131억원을 울진군에 자진신고 납부했다.
이와 함께 울진본부는 이 달 한 달 동안 '2/4분기 지역주민 컴퓨터 교실'을 교육훈련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부모님을 위한 컴퓨터 기초반'(5.11~15), '포토샵반'(5.18~22), 'ITQ 한글 자격증반'(5.25~29)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울진원자력본부는 현재 사이버 교육 홈페이지(http://edu.e-uljin.co.kr)를 통하여 26개의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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