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경북 김천시 소재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경영관리본부장(상임이사)에는 함기황 전(前) 한전 인재개발원장을, 에너지신사업본부장에는 김동규 전(前) 건설사업그룹장을 각각 선임했다.

함기황 경영관리본부장(사진 좌)은 1962년생으로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1984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해외운영처장, 뉴욕위싱턴지사장, 해외사업본부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김동규 에너지신사업본부장(사진 우)은 1960년생으로 동국대 토목공학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를 취득했으며, 1989년 한국전력기술에 입사해 신보령 1ㆍ2호기 사업책임자(PM), 강릉안인화력 1ㆍ2호기 사업책임자(PM), 건설사업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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