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코로나19’ 녹인 연탄봉사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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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코로나19’ 녹인 연탄봉사 활동 전개
  • 김경식 기자
  • 승인 2020.12.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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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에너지복지시민서포터즈 연탄 6,000장 전달
대한전기협회 에너지복지시민서포터즈 봉사원들이 서울 강남구 수정마을에서 연탄배달 무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전기협회 홍보실)
대한전기협회 에너지복지시민서포터즈 봉사원들이 서울 강남구 수정마을에서 연탄배달 무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전기협회 홍보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에너지복지시민서포터즈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봉사활동’의 온정을 나눠 귀감이 되고 있다 .

대한전기협회 에너지복지시민서포터즈는 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지난 11월 20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 수정마을과 서울 중랑구 새우개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 및 에너지복지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전기협회는 지난 6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실상을 환기시키고 에너지바우처 제도 등 정부의 에너지복지 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서포터즈를 출범한 바 있다.

코로나 19와 쌀쌀한 날씨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활동에는 서포터즈 및 일반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해 총 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

이날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참여자들은 QR 체크인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을 비롯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에너지복지시민서포터즈에 참여한 김현재씨는 “코로나 19로 에너지 취약계층이 직격탄을 맞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실질적이고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고 동참의지를 피력했다 .

사랑의연탄나눔운동 관계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10만 가구 이상이 아직까지 난방 원료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기업 후원과 연탄 배달 봉사가 모두 줄어든 상황에서 대한전기협회의 이번 활동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한편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한부모 가족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게는 에너지바우처가 지급되고 있다. 겨울철의 경우 가구당 최소 8만 8,000원에서 최대 15만 2,000원이 지급되며 연탄을 비롯해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등 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