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호 본부장 “신재생 분야 선두로서 확고한 경쟁력 갖겠다”

한수원이 에너지경제연구원과 그린에너지 사업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장필호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사업본부장(왼쪽 다섯번째),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탄소중립연구본부장(왼쪽 여섯번째))  사진 = 한수원
한수원이 에너지경제연구원과 그린에너지 사업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장필호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사업본부장(왼쪽 다섯번째),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탄소중립연구본부장(왼쪽 여섯번째)) 사진 =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이하 에경연)이 11일 울산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그린에너지 사업·연구 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공동세미나 개최의 정례화 ▲신재생에너지 정책 연구 및 시장·기술 동향 정보 제공(에경연) ▲신재생에너지 전략 및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보 제공(한수원) ▲자문회의 개최 및 사업 현장 방문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장필호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에경연과의 협력을 통해 한수원은 신재생 분야 선두로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수 에경연 에너지탄소중립연구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한수원과 에경연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과 에경연은 지난 3월 15일 ‘제1차 그린에너지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신재생 관련 사업과 연구에 관한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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