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수 사장 “동반성장 문화 확산 위해 더욱 힘쓰겠다”

한전원자력연료 전경.  사진 = 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 전경.  사진 = 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달성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이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하고자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결과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결과를 합산해 5개의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구분한다.

평가 대상인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6개, 준정부형·기타형 98개) 중 준정부형·기타형에 속하는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2021년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2022년에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여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이 공공기관의 지속성장에 필수조건이라는 CEO의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반성장 전략 고도화 및 지원역량 강화, 기술협력 강화 및 경쟁력 향상 지원, 상생협력 강화 및 공정경제 실현의 ‘동반성장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추진전략별 세부 실행과제를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대내·외 추진동력을 한층 강화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자금 지원 확대, 고용장려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개발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자료 임치(任置) 및 기술나눔 지원, ‘동반성장 지원기동반’ 및 기업민원응답센터를 운영하며 중소기업의 애로 및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최익수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협력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면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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