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피와 땀이 담긴 소중한 혈세가 낭비않게 꼼꼼히 심의”

양금희 의원
양금희 의원

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이 제21대 국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제21대 국회 4기 예결특위 위원으로 송언석 간사와 대구경북 양금희, 임병헌, 김영식, 김정재 의원 및 권명호, 김웅, 박정하, 백종헌, 서일준, 송석준, 안병길, 엄태영, 이달곤, 이용, 이용호, 장동혁, 전주혜, 조수진 의원 등 총 19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정부가 편성한 차년도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심의하고 확정하는 등 정부 예산 편성과 결산 심의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양금희 의원은 2024년 내년도 대구시의 신규 국비 사업 중 가장 비중이 큰 산자위 소속으로 예결위 활동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또한, 당 수석대변인을 역임한 만큼, 야당의 정치적 공세에도 대응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양금희 의원은 “국민의 피와 땀이 담긴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의하겠다”며, “대구 현안 사업의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대구시와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금희 의원은 지난 15일 산자위 법안소위 위원 및 청원소위 위원장으로도 선임되었으며, 국회 첨단전략산업특위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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