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30일까지 ‘대상’·‘우수상’ 2명 수상자 선정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전경.  사진 = 원자력신문사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전경. 사진 = 원자력신문사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탁월한 식견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기산업의 눈부신 성장과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제3회 대한민국 전기산업 대상’ 신청을 9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전기산업 대상은 ‘대상’과 ‘우수상’ 2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자격은 전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써 산업계로부터 신망을 받는 자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전기산업을 역동적으로 성장시킨 자 ▲친환경 기술개발 및 무역 증대를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 등 전기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킨 자 ▲학계, 연구계, 유관기관, 단체 등에서 전기산업 발전을 선도하여 성과를 창출한 자 ▲전기산업의 대내외 이미지 개선으로 대국민 신뢰 증진 및 타의 귀감이 되는 자를 후보자로 선정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홈페이지(www. koema.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원본을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경영전략실에 접수(방문 또는 우편)하면 된다.

진흥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전기산업 대상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품질을 유지하여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산업 성장에 디딤돌 역할로 국가 성장동력을 이끌어온 전기산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전기산업계 종사자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기산업 대상은 오는 12월 7일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정부, 전기관련 단체장, 유관기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2023 전기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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