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원전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소통해야” 강조

이세용 한울본부 신임 본부장.  사진 = 한울본부
이세용 한울본부 신임 본부장. 사진 = 한울본부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신임 본부장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이세용 신임 본부장이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세용 신임 본부장은 “전 직원이 안전책임자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신한울3,4호기 건설 등 중요한 현안은 지역과 신뢰 구축 및 화합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또한 “진정한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행복한 일터, 즐거운 한울본부가 되도록 노 ? 경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1991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새울 2발전소장, 발전처장 등 발전소와 본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현장 감각 및 관리 능력을 두루 갖추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은 한울본부 처·소장급 주요간부에 대한 보직 인사로 △ 제3발전소장 서무환  △ 신한울제1건설소장 이희재를 임명했다.

◇ 이세용(李世用) 신임 본부장 (67년 2월 생(生)) 프로필

□ 학 력 

- 숭실대대학원 경영학과 박사 (2022)

- 숭실대대학원 프로젝트 경영학과 석사 (2018)

- 부산대 물리학과 졸업 (1989)

□ 주요 경력

- 2023.07 현(現)한울원자력본부장

- 2022년 발전본부 발전처장  

- 2020년 새울본부 제2발전소장

- 2017년 한빛본부 제2발전소 운영실장

- 2014년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 2011년 고리본부 신고리제1발전소 시운전발전팀장

- 1991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 포 상

- 2019년 신고리3,4호기 종합 준공 유공 대통령 표창

-2013년 전력계통안정운영 유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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