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6회 전국 창업·발명경진대회’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특별상 1명 등..."미래 핵심역량 창의력과 도전정신"

‘2023년 제16회 전국 창업·발명경진대회’에서 최우상을 수장한 광양마동초 이주연 학생의 '회전우산꽂이'
‘2023년 제16회 전국 창업·발명경진대회’에서 최우상을 수장한 광양마동초 이주연 학생의 '회전우산꽂이'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가 ‘2023년 제16회 전국 창업·발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특별상 1명 등을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창업·발명경진대회는 ▲경기도의회 ▲수원특례시 ▲중부일보 ▲삼일공업고등학교 등이 주최 청소년창업을 활성화 인재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자 시작됐다.

참가부문은 ▲과학 ▲교육 ▲창업 3가지로 나누어 실시 된다.

최우수상(경기도교육청)을 수상한 이주연 학생(광양마동초등학교 6학년)은 ‘어떤 모양의 우산이든 꽂을 수 있는 우산모양 회전우산꽂이’로 참가했다.

이주연 학생 외에도 ▲이민아 학생(광양제철중학교 2학년)은 ‘절단장애인을 위한 양말 신는 도구’ ▲장주하 학생(광양중동중학교 3학년)은 ‘어린이들의 물놀이 안전장치’ ▲이승호 학생(광양중학교 1학년)은 ‘시각장애인도 할 수 있는 클라이밍’으로  우수상(한국발명진흥회) ▲김한들 학생(성황초등학교 6학년)은 ‘상자를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장치’로 특별상(수원도시재단)을 수상했다.

광양교육지원청 이철영 교육지원과장은 “미래 초연결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핵심역량은 창의력과 도전정신이며 이를 실현해 가고 있는 광양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전한다”며 “미래 교육에 필요한 교원의 교권 및 전문성 신장,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경험 제공, 학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인 제도를 통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주연 학생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의미 있게 심사되어 상을 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디어들을 고민하고 표현하여 누군가를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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