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사창립 10주년 기념 사회공헌…남호기 사장 직접 삼겹살 굽고 점심 대접

한국남부발전이 사창립 10주년을 맞아 남호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등이 나눔경영 실천에 나섰다.

지난 21일 남호기 사장 및 경영진과 남전 사회봉사단 본사지회 회원들이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서울시 여성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고 희망과 활력을 선사하기 위한 '사랑과 희망의 빛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전 임직원들은 여성복지센터에 협력사인 (주)GLS와 공동 개발한 고효율 LED 가로등 4기를 설치해 주고 시설 생활자들을 위한 '사랑의 가든파티'를 열었다.

남호기 사장은 행사장에서 직접 삼겹살을 굽고 다과 및 음식을 마련해 센터 생활자 20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했으며, 함께 식사를 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오후에는 봄을 맞아 시설 생활자들이 보다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센터 숙소에서 도배와 장판 작업 등 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한국남부발전 한마음봉사단은 이달 한달간 창사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국적으로 추진, 이웃사랑의 나눔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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