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자력, 양성자기술교환 협의
부사장인 Mr. Miao Yamin을 포함 5명으로 구성된 이번 기술교환방문은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에 요청해 추진하게 됐다. 방문단은 한국표준형원전인 울진 제2발전소(소장 박병주)의 정비조직, 운영 및 정비관리 프로세스등에 대한 기술교환 및 현장 투어를 통해 우수한 운영 및 정비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중국산먼핵전유한공사는 웨스팅하우스(Gen Ⅲ세대) 노형인 AP1000 2기를 최근에 착공해 건설이 진행 중이며 2013년 상업운전을 시작하게 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두산중공업이 주기기인 증기발생기와 원자로용기를 공급키로 돼 있다.
중국 산먼핵전유한공사 방문단은 이번 기술교환방문 결과 “한수원의 정비분야의 기술력이 세계최고 수준이고, 특히 정비기술 프로세스 분야는 향후 중국으로의 기술력 수출도 가능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권석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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