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개인정보 보호주간'...김천 지역주민들에게 개인정보보호 중요성 홍보

한국전력기술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김천 지역 카페에 컵홀더를 기증했다. 사진=한국전력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김천 지역 카페에 컵홀더를 기증했다. 사진=한국전력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지난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공동으로 ‘지역 상생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지난 11일부터 15일 까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한국전력기술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양사가 공동으로 경북 김천 지역주민들에게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한국전력기술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개인정보보호 생활화 수칙을 새긴 컵홀더 3,000개를 제작하고 지역 소규모 카페 6개소에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양사는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컵홀더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숙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사는 코로나19 피해가 특히 심했던 지난해에도 지역 소규모 카페에 컵홀더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지역 소상공인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지역 카페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개인정보보호 실천 의식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해 국민의 소중한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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