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여성 조직리더 성장 적극지원"

한수원이 25일 CEO와 여성 직원들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수원이 25일 CEO와 여성 직원들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이 지난 25일 경주 본사에서 '여성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CEO와 다양한 직급, 직군 여성 직원들이 허물없이 소통하는 자리로 황 사장은 현장 업무의 고충 및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격의 없이 나눴다.

황 사장은 "다양한 분야 능력 있는 여성이 일과 생활을 병행 조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각자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밝히기도 했다.

소통했다. 또, 여성 관리자 육성, 일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 여건 및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한수원은 여성 직원과 여성 리더 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직 내 성별 균형을 위한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여성 관리자 목표제, 승격 시 육아휴직 전체기간 경력점수 반영 등 여성 관리자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해마다 9월에는 양성평등주간과 연계한 캠페인을 시행하며, 사내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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