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 찾아 "위안부피해자법 개정안 발의 등 입법지원 지속"

코로나19를 고려하여 거리를 두고 이옥선 할머님과 인사하는 송석준 의원. 사진=송석준의원실 제공
코로나19를 고려하여 거리를 두고 이옥선 할머님과 인사하는 송석준 의원. 사진=송석준의원실 제공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ㆍ경기이천시)이 지난 9월 28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나눔의집'을 찾아 위안부 할머님들에게 명절인사를 드렸다.

의원실 관계자는 "의정활동을 시작한 2016년부터 명절과 어버이날 나눔의집은 꼭 방문하는 등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에 대한 꾸준한 존중을 표했다"며 "나눔의집 추모공원 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 유골함이 모셔진 봉안당이 경기도로부터 철거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에 처해지며 철거 위기에 놓였을 당시 '위안부피해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입법적 지원'도 이어왔다" 밝혔다.

현재 나눔의집에는 생존하고 계신 9분 중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 중 3분이 생활하고 있다.

송 의원은 "나눔의집이 조계종과 성화스님(나눔의집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 노력으로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봉안당 철거 문제 등 아직 해결되지 않은 현안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송석준 #나눔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