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전반 · 디젤엔진구동 육상용 동기발전기 등 총 5개 규격
문희봉 이사장 “조합원사와 상생 경쟁력 강화 노력할 터”

문희봉 이사장(왼쪽부터 여섯번째)과 임원들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 = 전기조합
문희봉 이사장(오른쪽부터 여섯번째)과 임원들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 = 전기조합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은 7일 성남 분당 조합 현관에서 ‘KOLAS 공인검사기관 인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KOLAS 공인검사기관 인정 현판식’은 지난 10월 16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을 획득해 조합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KOLAS 공인검사기관 인정분야는 배전반(고압배전반, 저압배전반, 분전반, 전동기제어반)과 디젤엔진구동 육상용 동기발전기 등 총 5개 규격이다.

현재 전기조합은 단체표준인증, KOLAS 제품인증 등의 업무를 병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KOLAS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을 받음으로써 타 검사기관에 비해 조합원사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또한 검사부터 인증까지 One-stop 처리를 통해 검사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조합원사의 비용절감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문희봉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현재 검사품목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업무범위를 확대하여 조합원사들과의 상생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한국원자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