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전경.  사진 = 원자력신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전경. 사진 = 원자력신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1월 30일 04시 55분  경주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처분시설 지진경보 발생 이후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특이 사항은 없으며 방폐장 1단계 동굴 처분시설과 지상지원시설 등 주요 시설물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주 방폐장은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진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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