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연사편찬위원회 개최… 완료 보고 · 최종 감수
이윤재위원장 “조합 역사 돌아보고 미래 청사진 정립”

조합 40년사 표지
조합 40년사 표지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1월 30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3회 연사편찬위원회를 열고, 위원회는 조합 40년사 편찬 완료 보고를 받고, 최종 감수를 진행했다.

이번에 편찬된 조합 40년사에는 1983년 자본금 34억원 규모로 창립된 조합이 설립 40년 만에 자산 2조 3천억 원의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역사가 객관적·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수록됐다. 

또한 조합은 창립 40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시대를 향해 도약하고자 수립한 중장기 비전과 미션, 경영전략을 40년사에 수록해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조합은 책자와 더불어 PC,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역사관도 제작했다. 디지털 역사관에서는 40년사 e-Book과 기념 동영상 등 웹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조합은 온라인에서도 보다 많은 조합원이 40년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조합은 오는 12월 중 40년사를 인쇄 및 배포하고, 12월 20일 디지털 역사관을 개관해 연내에 편찬 사업을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이윤재 위원장은 “40년 역사를 체계적인 사사로 만들어내는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위원회와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40년사 편찬을 통해 조합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청사진을 정립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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