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유·초등 선생님 대상 응원물품, 총 1,600박스 지원 
주한규 원장 “교육현장 선생님께 응원의 손길과 마음 전달”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역 교원을 위한 응원키트를 5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왼쪽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철 지역협력팀장, 황순관 소통협력부장, 주한규 원장,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 권기원 교육지원국장, 정현숙 행정지원국장.   사진 = 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역 교원을 위한 응원키트를 5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왼쪽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철 지역협력팀장, 황순관 소통협력부장, 주한규 원장,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 권기원 교육지원국장, 정현숙 행정지원국장. 사진 = 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이 교육 현장 일선에서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지역 교원 선생님들을 위해 응원키트 ‘옐로박스’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5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현관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 교원 응원키트 ‘옐로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옐로박스’는 연구원이 기획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로 3회차인 ‘옐로박스’ 캠페인은 유성구 관내 유·초등 74개 학교의 선생님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옐로박스’에는 연구원 기술이 활용된 프로폴리스 치약과 비타민젤리, 핫팩과 수면양말 등으로 선생님들의 건강을 도울 수 있는 제품들로 담겨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월 초 3주간 실시한 연구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10만보 걷기 챌린지”와 연계했다. 10만보 이상 달성한 직원들의 이름으로 응원키트를 추가로 기부했으며, 전년 대비 100상자 늘어난 총 1,600상자를 전달했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우리나라 미래를 위한 교육 현장에서 열과 성의를 다하는 선생님들께, 조그마한 응원의 손길을 전달하고픈 마음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여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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