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의경영대상’ 수상·서스틴베스트 최고 등급 ‘AA’ 획득
환경·사회부문 무탄소에너지전환·협력중소기업 해외진출 결실

한국남동발전 ‘2023 한국의경영대상’ 수상 기념촬영 장면. 사진 = 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 ‘2023 한국의경영대상’ 수상 기념촬영 장면. 사진 = 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선도적인 ESG 경영으로 환경 및 사회부문에서 무탄소에너지전환과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적극 기여해 귀감을 받고 있다.

또한 ‘경영혁신 리더’ 기업과 ESG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연이어 대외기관으로부터 수상하면서 공기업으로서 귀감을 받고 있다.

남동발전은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의경영대상’에서 ‘경영혁신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MAC주관 한국의경영대상은 경영 전반에 걸친 경영 역량과 혁신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번 시상에서 남동발전은 선도적인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석탄재를 친환경 플라스틱 원료와 수처리제 등으로 재탄생 시키는 자원순환모델 구축에 대한 성과에 대해 수상했다.

그동안 한국남동발전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발전부산물 재활용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해왔다.

또한 남동발전은 이보다 앞선 지난달 15일, SUSTINVEST(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AA를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공신력 높은 국내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부분별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55개, 코스닥 상장사 310개, 비상장사 205개 등 총 1270개 기업에 대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환경부문에서 무탄소에너지 전환, 발전효율 향상과 블루카본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경남지역 공공기관, 카페,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다회용컵 사용확산 등을 실천해왔다.

사회부문에서는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 지역사회 공용시설과 복지시설에 고효율 냉난방기 지원, 안전동행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기업 안전 Plus+ 관리체계 구축을 비롯해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에너지 공급과 자원순환 확대를 통해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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