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세계 5위 300억불 수출시대 열어 나가자”

구자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이석우 기자
구자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이석우 기자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7일 서울 양재 소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구자균 진흥회장, 이용필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 이준호 한국전력 부사장,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문희봉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 회원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전기산업의 날’을 개최했다.

구자균 전기산업진흥회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전기산업의 날’은 진흥회 창립을 기념하는 동시에 전기산업 발전에 헌신한 선배님들의 열정을 기리고 오늘날에도 맡은 소임에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시는 모든 전기산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억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 전기산업은 현재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미래 시장을 선도할 경쟁력을 꾸준히 육성하여 오는 2030년 세계 5위 300억불 수출시대를 열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용필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 영예로운 상을 받으신 수상장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우리나라 전기산업계는 1993년 10억불, 2006년 50억불, 2011년 100억불 수출에 이어 금년 첫 150억 불을 달성했다”며 이는 우리나라의 전기산업인들이 노력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전기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전기진흥회는 우리나라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들에게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또한 수출 150억불 달성 및 2030 300억 불 달성 전기산업 수출 도약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 산업포장 서창전기통신(주) 대표이사 윤성희 

◇ 대통령 표창 한국전력공사 백수현 

◇ 국무총리 표창 일진전기(주) 노형섭 △ 한국남부발전(주) 본부장 강태길 

◇ 대한민국 전기산업대상 대상 LS ELECTRIC  사장 오재석 

◇대한민국 전기산업대상 우수상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센터장 김진홍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 ㈜우진기전 상무 안철규 △ ㈜스웨코 이사 김덕용 △ ㈜신성이엔티 이사 김동수 △ ㈜에코스 상무이사 정용재 △ ㈜솔루엠 전무 유동균 △한국전력공사 책임연구원 오승열 △HD현대일렉트릭(주) 책임매니저 강진호 △건국대학교 교수 조영훈 △한국전력공사 부장 원태승 △한국서부발전(주) 차장 안현진 △한국전기연구원 책임기술원 한종훈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선임연구원 김병민

◇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주)이테크 대표이사 윤광진 △(주)삼광산전 대표이사 은종환 △영인에너지솔루션(주) 전무 이백석 △(주)넥스챌 부사장 박용석 △(주)한진펌프 대표이사 김영운 △한빛이디에스(주) 부장 어필선 △인셀(주) 팀장 정현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표창

△(주)넥스트그리드 대표이사 양대기 △(주)그리다에너지 대표이사 전 석 △(주)비츠로엠 팀장 김세근 △동신대학교 교수 심재현 △효성중공업(주) PM 문동욱

◇한국남부발전 사장 표창

△(주)디엑스지 대표이사 김영준 △(주)아이패스 대표이사 김선진 △터보파워텍(주) 대표이사 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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