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전기 분야 에너지 절약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절약왕 이희재 대리 일상생활서 에너지 절약 방법 소개

새울본부는 직원 사택에도 ESG 경영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에 적극 나섰다.  사진 = 새울본부
새울본부는 직원 사택에도 ESG 경영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에 적극 나섰다.  사진 = 새울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울주군 직원 사택(이하 해오름 사택)에 ESG 경영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에 적극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주군 서생면에 있는 해오름 사택에 ESG 경영을 도입하고 사택 입주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새울원자력은 해오름 사택을 지난해 4월 울주군에 탄소중립포인트제 회원으로 등록하고 지난해 9월 에너지의 날을 기념,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를 시행한 바 있다.

또한 이번에 절약왕 선발 대회를 열어 분야별(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절약왕과 단지별로 높은 통합 절감률을 기록한 5세대를 절약왕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전기 분야 절약왕으로 선발된 이희재 대리는 “냉장고는 70% 미만으로 채워 냉기 순환이 잘 되도록 하고, 전등을 LED로 교체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소개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탄소중립과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새울원자력은 ESG 경영을 사택 운영에 도입한 이후 일상생활 속에서 직원들이 ESG 경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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