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 전문기술인력 양성, 전인교육 향상 및 공동연구 수행

한문희 충남대 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장,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 안경재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장(왼쪽부터)이 ‘녹색에너지기술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남인석)은 지난 5일, 보령화력본부 에너지월드에서 보령화력본부와 충남대학교 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원장 한문희) 간 ‘녹색에너지기술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녹색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 교육분야에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새롭게 변화되는 전력산업의 패러다임에 대응키 위한 기반구축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녹색산업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기술교류 및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인프라 구축 ▲충남대 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학원생의 현장실습 협력 ▲녹색산업분야 상호정보교환 및 연구장비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은 협약식이 끝난 후 보령화력본부 에너지월드 동백관에서 충남대학교 녹색에너지기술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전력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남 사장은 특강을 통해 “최근 전력산업은 RPS제도 도입 및 온실가스 감축 등으로 위기와 기회가 혼재하고 있다”며 “이에 대비한 신재생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 기술이 앞으로 전력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기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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