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두산중공업과 약 3,050억원 주기기 공급계약 체결
세종시(현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리) 서남쪽에 건설예정인 열병합발전소는 전력생산은 물론 행정복합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난방열을 공급함으로써 입주민들의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기기 공급계약금액은 약 3,050억원이다.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스팀터빈, 배열회수보일러, 열공급 설비 등 주요 기자재를 공급을 비롯해 기자재 설치 및 시운전 등을 위한 기술지원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행정복합도시 열병합발전소는 올 10월에 착공해 2013년 11월말 준공을 목표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박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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