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공사현장 노사합동 안전점검에 나선 안경재 보령화력본부장과 이희복 중부발전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위험개소 현장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남인석/이하 중부발전)은 지난 18일 충남 보령에 위치한 보령화력본부에서 ‘고위험 공사현장 노사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

현재 보령화력본부에서는 ‘6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 ‘복합 4호기 철거공사’, ‘6호기 연돌 도장공사’ 등 24개의 고소, 중량물작업 등 고위험 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안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노사합동 특별안전점검에는 안경재 보령화력본부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과 이희복 중부발전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해 고위험 공사현장에 놓여있는 위험요소를 찾아 조치방안을 논의했다.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노동조합과의 합동안전점검을 확대 시행해 무재해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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