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가 대전광역시, 유성구 등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가 주관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봉사”에 김장재료비 300만원을 기탁하고, 18일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여 손수 담근 김치 100박스를 복지시설인 송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또 12월초에는 동절기 난방연료비 부족으로 추위에 고통받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난방비 지원을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나눔 연료뱅크에 후원금 8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한전원자력연료의 후원금은 유성구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연탄사용 가구 80여세대에 전달될 연탄 1만6000장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사회 후원을 사장 경영방침 중 하나로 삼아 매년 김장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으며 에너토피아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및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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