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비와 직원 나눔펀드로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 따뜻한 마음 전달

손광식 삼천포화력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고성군을 방문해 이학렬 고성군수(왼쪽 두 번째)에게 ‘사랑의 내복’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이하 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손광식, 지부위원장 장진호)는 지난 28일, 지역사랑나눔 실천과 범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따뜻한 내복입기’에 동참하기 위해 사천시청(정만규 시장)과 고성군청(이학렬 군수)을 방문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내복’ 700벌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사랑의 내복’은 삼천포화력본부가 2011년도 자사 최우수 혁신사업소로 선정돼 수여받은 포상비와 노사가 함께 모은 나눔펀드·매칭그랜트 금액을 합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전통시장인 삼천포 중앙시장과 고성시장에서 구입한 내복을 기증해 사랑나눔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 에너지 사업을 이끌어가는 Global Power Leader로서 하루 2회 난방중지, 업무외 시간 사무용기기·조명등 전원차단, 내복입기 운동, 기타에너지 낭비 현장 점검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솔선수범하고 선도함으로써 범국민 에너지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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