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윤(사진) 한양대 전자시스템공학과 교수가 대한전기학회 제 41대 회장에 취임했다.

구자윤 신임 회장은 서울대 전기공학를 졸업하고, 프랑스 Ecole Nationale Superieure d`Ingenieurs Electriciens de Grenoble 대학에서 석박사를 졸업 후 EDF에서 Post Dr.을 마치고 KIST에 유치됐다가 1988년부터 현재까지 한양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국내외 활동으로서 2009년 8월에 국제고전압공학회 회장으로 2009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선출됐고, 2010년 6월에 3년 임기의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대한전기학회는 전기공학에 관련된 학문 및 기술의 진흥과 발전을 도모하고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서, 학계 교수, 학생, 산업계 임직원과 연구계 연구원등 전기분야 전문가 1만 5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정기간행물로 전기계분야 정보지인 월간 ‘전기의 세계’와 논문지(영문지 3종‧국문지 2종)를 발행하며 즉시 웹으로 무료 공개해 전기인에게 보급하고 있다.

또 국제학술 교류 및 다양한 학술대회와 세미나를 통하여 산업 성장과 국가경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구 회장은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충실한 학회로 발전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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