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으로 사랑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월성원전 신입사원들이 겨울철 난방에 필요한 장작을 나르고 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태) 신입사원들은 지난 13일 경주시 소재 장애복지시설인 예티쉼터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신입사원들은 겨울철 야외활동이 뜸한 시설 가족들에게 말벗이 돼주고, 겨울철 난방에 필요한 장착도 마련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김수종 씨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월성원전은 신입사원 교육과정에 사회공헌활동과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필수 과정으로 배정해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의 의미와 필요성을 배우며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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