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이전 지역주민 초청, 김문덕 사장 재능 기부 실천
이번 신년음악회는 김문덕 사장이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본사이전 대상지인 태안과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 직접 단원으로 참여한 김문덕 사장은 ‘A Hard Day's Night’를 트럼펫 솔로로 연주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13곡을 Rainbow Jazz Orchestra와 함께 연주했으며, 특히 총 13곡 중 7곡은 지역주민 노래 참여로 진행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덕 사장은 “지역주민과 화합은 물론 음악을 통해 여러 사람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자발적인 재능기부(Talent Donation)가 전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지역사회를 찾아다니면서 CEO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박재구 기자
green89@kn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