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태성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노사관계학회가 공동주최하는 ‘2011년도 노사의 사회적 책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한전KPS는 지난해 일자리 나누기를 위해 청년인턴 채용과 더불어 채용학력 철폐 등을 통해 신규고용 창출 및 고용시장 안정을 통한 정부정책의 이행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과 경영역량 지원을 위해 협력연구개발 및 품질인증 진단지도를 통한 기술품질인증 취득지원 등 중소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태성은 한전KPS 사장과 박찬희 노조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1년도 노사의 사회적 책임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상장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태성은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상생협력에 근간을 둔 노사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회사발전과 함께 노와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는 선진노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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