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사랑나눔과 ‘설 명절 이웃사랑 온정나눔’ 후원식 개최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왼쪽)과 김해성 지구촌사랑나눔 대표가 ‘설명절 이웃사랑 온정나눔’ 후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문덕/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16일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과 ‘설명절 이웃사랑 온정나눔’ 후원식을 가졌다.

서부발전은 이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급여 중 일부를 매달 기부하는 ‘사랑나눔이기금’으로 조성한 500만원으로 후원물품(쌀 100포)을 구입해 전달했으며, 이 물품은 지구촌사랑나눔에서 1년간 무료 급식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김문덕 사장은 “가족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설 명절을 맞아 외로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노동자와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서 ‘사랑’과 ‘정’을 나누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태안발전본부를 비롯한 전 사업소에서도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발전소 주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이웃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서부발전은 올 한해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이웃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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