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 통한 실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한국수력원자력(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김대겸)는 지난 2일 교육훈련센터에서 한전KPS 영광3사업소 관계자와 교육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영광원전 기술인력 양성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기계분야, 전기분야, 계측분야 등 실무수행에 필수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2주(4.2∼4.17)에 걸쳐 받은 후 교육수료자들은 영광 5호기 제8차 계획예방정비(4.23∼5.18)보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입교식에서 송호분 영광원전 제3발전소 기술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교육생들에게 “원전 정비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원전 교육훈련센타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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