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사창립 제28주년 기념식 개최
남부전문정비실 김병철 과장 한전KPS인상 수상

▲ 한전KPS 태성은 사장(사진 맨 왼쪽)이 사창립 28주년 기념식에서 ‘한전KPS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남부전문정비실 김병철 과장(사진 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일 한전KPS(사장 태성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창립 제28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또 이날 행사에서 최고의 영예인 ‘한전KPS인상’에 남부전문정비실 김병철 과장이 수상했다.

이날 태성은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한전KPS는 그동안 취약한 기술기반과 척박한 정비현장에서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에 모든 역량을 쏟은 결과 국가 전력설비의 완벽한 유지․관리는 물론 해외시장의 고객들에게 찬사를 받는 글로벌 일류기업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태 사장은 “앞으로도 한마음 한 뜻으로 한전KPS라는 튼튼한 뿌리에서 꽃들이 만개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여 꿈이 있는 기업, 희망의 기업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길밖에 없다”며 “소통과 화합의 기업문화를 확립시켜 나가는 것은 물론, 기술회사로서의 역량강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다각화, 그리고 국민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KPS는 이날 저녁시간을 이용해 한전KPS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임 사장을 초청한 리셉션으로 뜻 깊은 감동의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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