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은 국민의 윤택한 생활 영위(인명 및 재산 보호에 기여)를 위해 공익기관의 보유자원을 사회에 환원한다.
한전은 공동 개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장호완)과 협력협정을 체결, 한전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www.kepco.co.kr/기업지원/접지설계 기술지원)
이 기술은 접지 시공장소(토양)의 지표층부터 구하고자 하는 깊이까지의 토양특성(대지고유저항)을 자동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활용범위는 접지설계·광석, 암반의 위치 및 지질학적 현상을 규명해 지표면 밑의 지구 물리학적 조사(터널, 지하수 개발, 매립지 조사 등 활용) ·지하에 있는 여러 금속관들의 부식정도 파악 등에 활용 가능하다.
한국전력이 이번에 일반에 무료로 공개하는 접지 핵심기술은 △시설물 부지 확정 △ 토양성분분석(대지고유저항) △ 접지공법 선정 △ 시공 등으로 이어지는 최적의 접지체제 구축과정에서 정확한 대지고유저항값을 제공, 최적의 접지공법 선정과 접지체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활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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